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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리적인 선택, 아이패드 9세대 64GB 용량 부족 완벽 해결 가이드

by 347jyafear 2025. 10. 12.

합리적인 선택, 아이패드 9세대 64GB 용량 부족 완벽 해결 가이드

 

목차

  1. 아이패드 9세대 64GB, 왜 용량이 부족할까?
  2. 즉시 저장 공간 확보하기: 내부 정리 전략 (무료)
    • 앱 및 데이터 관리: 오프로드와 삭제
    • 미디어 라이브러리 정리: 사진 및 비디오 최적화
    • 캐시 및 다운로드 파일 제거: 숨겨진 용량 확보
  3. 장기적 용량 확장 솔루션: 외부 저장 전략 (유/무료)
    •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: iCloud 및 기타 서비스
    • 스트리밍 서비스로 대체: 미디어 콘텐츠 이용 방식 변경
    • 외장 저장 장치 연결: 물리적 용량 확장 (Lightning-USB 어댑터 필요)
  4. 아이패드 64GB,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습관
    • 정기적인 저장 공간 점검 및 관리
    • 앱 선택 및 파일 저장 습관 개선

1. 아이패드 9세대 64GB, 왜 용량이 부족할까?

아이패드 9세대는 뛰어난 가성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, 기본 모델인 64GB 용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들에게 큰 고민거리가 됩니다. 운영체제(iPadOS) 자체 용량을 제외하면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더욱 줄어들기 때문입니다. 특히 고화질 사진 및 4K 동영상 촬영, 용량이 큰 고사양 게임 설치, 강의 녹화 파일이나 다양한 필기 앱 데이터 누적, 그리고 많은 양의 다운로드 콘텐츠(영화, 드라마, 웹툰) 등을 저장하다 보면 64GB는 순식간에 가득 차게 됩니다. 아이패드를 미디어 소비 및 학습 도구로 활발하게 사용하는 사용자일수록 용량 부족 현상을 빠르게 경험하게 되며, 이는 기기의 성능 저하와 업데이트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따라서 64GB 모델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저장 공간 관리 전략이 필수적입니다.

2. 즉시 저장 공간 확보하기: 내부 정리 전략 (무료)

아이패드 설정 내에서 간단하고 무료로 할 수 있는 용량 확보 방법입니다.

앱 및 데이터 관리: 오프로드와 삭제

가장 많은 저장 공간을 차지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앱입니다. '설정 > 일반 > iPad 저장 공간' 경로에서 어떤 앱이 얼마나 많은 용량을 차지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앱 오프로드(Offload):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나중에 다시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앱에 유용합니다. 앱 자체는 삭제되지만, 앱 데이터와 설정은 유지됩니다. 나중에 앱을 재설치하면 기존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용량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. (설정 > iPad 저장 공간 > 사용하지 않는 앱 정리하기 활성화)
  • 앱 완전 삭제: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앱은 완전히 삭제하여 앱 설치 파일과 데이터를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. 특히 용량이 큰 게임이나 전문 편집 앱의 경우 상당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
  • 다운로드된 콘텐츠 관리: 넷플릭스, 유튜브 프리미엄, 왓챠, 스포티파이 등의 미디어 스트리밍 앱은 오프라인 재생을 위해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경우 엄청난 용량을 차지합니다. 주기적으로 다운로드 목록을 검토하여 시청이 완료된 콘텐츠는 삭제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. 각 앱의 설정 메뉴에서 '다운로드 관리'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.

미디어 라이브러리 정리: 사진 및 비디오 최적화

사진과 비디오는 64GB 모델에서 가장 빠르게 용량을 소모하는 주범입니다.

  • iCloud 사진 활성화 및 최적화: '설정 > [사용자 이름] > iCloud > 사진'으로 이동하여 '이 iPad 동기화'를 활성화하고, 반드시 'iPad 저장 공간 최적화'를 선택해야 합니다.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원본 고해상도 파일은 iCloud에 보관되고, 아이패드에는 용량을 절약한 압축 버전의 사진과 비디오가 저장됩니다. 원본이 필요할 때만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어 내부 저장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.
  • 스크린샷 및 중복 사진 정리: 수많은 스크린샷이나 비슷한 장면의 연속 촬영 사진 등을 정리합니다. 최근 iPadOS에서는 '사진' 앱에서 중복된 사진을 쉽게 찾고 병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. '사진 > 앨범 > 기타'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  • 최근 삭제된 항목 비우기: 사진이나 파일을 삭제하더라도 '최근 삭제된 항목' 폴더에 남아있어 30일 동안은 용량을 차지합니다. 이 폴더를 수동으로 비워야 즉각적인 용량 확보가 가능합니다.

캐시 및 다운로드 파일 제거: 숨겨진 용량 확보

앱 캐시나 임시 파일은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저장 공간을 잠식합니다.

  • Safari 방문 기록 및 웹사이트 데이터 지우기: 웹 브라우징 기록과 캐시를 지우면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 '설정 > Safari > 방문 기록 및 웹 사이트 데이터 지우기'를 통해 정리할 수 있습니다. 단, 저장된 암호와 같은 정보는 유지될 수 있으나, 로그인 정보 등 일부 데이터는 다시 입력해야 할 수 있습니다.
  • 파일 앱 다운로드 폴더 정리: '파일' 앱의 '다운로드' 폴더에는 웹에서 다운로드했거나 에어드롭으로 받은 파일들이 쌓여 있을 수 있습니다. 불필요한 PDF, 문서 파일, 임시 압축 파일 등을 주기적으로 삭제하거나 클라우드로 이동시켜야 합니다.
  • 메시지 첨부 파일 정리: '설정 > 일반 > iPad 저장 공간 > 메시지'에서 대용량 첨부 파일을 검토하고 삭제할 수 있습니다. 특히 고화질 사진이나 동영상이 메시지로 오고 간 경우 이 부분이 큰 용량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.

3. 장기적 용량 확장 솔루션: 외부 저장 전략 (유/무료)

내부 정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때, 외부 솔루션을 활용하여 저장 공간의 개념을 확장해야 합니다.

클라우드 서비스 활용: iCloud 및 기타 서비스

클라우드는 64GB 아이패드의 가장 효과적인 확장 저장 공간입니다.

  • iCloud+ 구독: 기본 5GB 무료 용량은 금방 소진되므로, 월별 구독을 통해 iCloud+ 저장 공간(50GB, 200GB, 2TB 등)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통합적인 방법입니다. 사진, 비디오, 아이패드 백업 파일, 그리고 '파일' 앱의 문서까지 모두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아이패드 본체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  •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 병행: Google Drive, Dropbox, OneDrive 등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특히 문서나 작업 파일을 주로 저장한다면 해당 클라우드 앱을 통해 아이패드에 저장하지 않고 클라우드에 직접 보관하고 열어볼 수 있습니다. '파일' 앱과 연동하여 마치 로컬 드라이브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

스트리밍 서비스로 대체: 미디어 콘텐츠 이용 방식 변경

미디어 콘텐츠는 다운로드 대신 스트리밍을 기본으로 사용해야 합니다.

  • 음악 및 영상 스트리밍: 음악은 애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, 영상은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, 오프라인 저장은 꼭 필요할 때만 임시로 활용합니다.
  • 필기 앱 문서 관리: 굿노트나 노타빌리티 같은 필기 앱에서 생성되는 강의 자료 PDF나 필기 백업 파일은 앱 내 설정에서 클라우드(iCloud Drive, Google Drive 등)로 자동 백업되도록 설정하여 아이패드 내부 저장 공간을 주기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.

외장 저장 장치 연결: 물리적 용량 확장

아이패드 9세대는 Lightning 포트를 사용하므로, 외장 저장 장치 사용을 위해서는 'Lightning-USB 3 카메라 어댑터'와 같은 중간 연결 장치가 필요합니다.

  • 외장 SSD/USB 메모리 사용: 어댑터를 통해 외장 SSD나 대용량 USB 메모리를 연결하여 대용량 파일(4K 영상, 영화 파일, 압축 파일)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. '파일' 앱을 통해 외장 드라이브에 직접 접근하여 파일을 복사하거나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.
  • 카메라 롤 대체: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 원본을 외장 드라이브로 즉시 옮기고 아이패드에서 삭제하여 내부 공간을 비우는 용도로 활용하면 유용합니다. 단, 라이트닝 포트의 한계로 인해 USB-C를 사용하는 최신 아이패드에 비해 전송 속도가 느릴 수 있으며,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전원이 공급되는(유전원) 허브 사용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.

4. 아이패드 64GB,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습관

64GB 모델을 장기간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사용 습관이 중요합니다.

정기적인 저장 공간 점검 및 관리

최소한 한 달에 한 번은 '설정 > 일반 > iPad 저장 공간'을 확인하여 어떤 항목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. iPadOS는 이 메뉴에서 '추천 사항'을 제공하여 용량 확보에 도움이 되는 조언(예: 사용하지 않는 앱 오프로드 등)을 보여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앱 선택 및 파일 저장 습관 개선

  • 기본 앱 활용: 가능하다면 타사 앱보다는 기본 '사진' 앱, '파일' 앱, '메모' 앱을 사용하여 iCloud와 효율적으로 연동되도록 유도합니다.
  • 다운로드 최소화: 문서나 사진 등을 임시로 다운로드한 후, 작업을 완료하면 즉시 삭제하거나 클라우드로 이동시키는 습관을 들여 로컬 저장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.
  • 게임/전문 앱 선택: 고용량 게임이나 전문적인 영상 편집 앱을 설치할 때는 그 앱을 아이패드에서 주로 사용할지, 다른 기기에서 사용할지를 신중하게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.